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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 공약이행 평가 ... 등급은?광양시는 민선 8기 2년차 공약이행 평가에서 '중간등급'을 받았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10일 90일간 진행한 “2024 민선 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전남지역 22개 기초지자체 중에 총점 100점 만점에 83점을 넘어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여수시, 고흥군, 장흥군, 해남군, 영암군, 완도군, 신안군 등 모두 7곳이었다. 총점 100점 만점에 78점을 넘어 '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나주시, 곡성군, 보성군, 화순군, 강진군, 무안군, 함평군, 장성군, 진도군 등 모두 9곳이었다. D등급, F등급은 없었다. 전남지역의 공약이행현황을 살펴보면, 총 1,741개 공약 중에 완료공약 112개, 이행후 계속추진 공약 464개 등 33.08%(576개)가 완료․이행 공약으로 분류됐다. 정상추진은 1,027개, 일부추진은 121개, 보류는 11개, 폐기는 2개, 기타는 4개로 확인됐다. 광양시의 경우 공약내용의 일부만 추진되고 있거나 보류, 폐기, 기타 등의 사업과 관련 ▲ 항만도시 이미지 제고 및 위상 강화 ▲ 포스코-YGPA와의 상생협력 강화 ▲ 이차전지 등 차세대 소재ㆍ부품산업 유치 ▲ 수소도시 조성사업 추진 ▲ 임산부 건강관리비 지원 확대 ▲ 산후조리비용 지원 확대 ▲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 청소년 건전 놀이문화 공간 조성 ▲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 보훈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보훈회관 건립 ▲ 젊음의 거리 조성 ▲ 광양 농특산물 온라인 마켓 구축 ▲ 중마권역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 통합 광양 택시 콜센터 및 공영차고지 건립 ▲ 옥룡 용곡~옥곡 수평 군도(6호선) 개설 ▲ 중마동~금호동간 중금대교 가설 ▲ 광양읍 우시장사거리~시계탑사거리 도로 확포장 ▲ 미세먼지 차단 첨단 시스템 도입 ▲ 자원순환에너지타운(친환경 쓰레기 소각시설) 설치 ▲ 구봉산 종합 관광단지 조성 ▲ 초거대 이순신장군 철 동상 건립 ▲ 섬진강 두꺼비 인도교 건립 ▲ 배알도 망덕포구 연계 관광단지 조성 ▲ 백운저수지 주변 관광 개발 ▲ 국보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환수 ▲ 윤동주 유고집 보관 가옥 주변 복원 및 정비 ▲ 광양문화관광재단 설립 ▲ 문화예술회관 신축 ▲ 문화원 신축 ▲ 광양읍 문화벨트 조성 ▲ 종합 체육회관 건립 ▲ 기본 체육시설 확보 및 기존 시설 보강 ▲ 빛그린매실주식회사 정상화 노력 ▲ 문학 마을 조성 ▲ 디지털 명예시민 제도 도입 등36개가 일부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광양읍 오네뜨송보아파트~용강중학교 통학로 개설은 9억원의 필요재정이 존재함에도 그에 대한 재정 확보내역이 없는 공약으로 분류됐다.한편, 광양시는 지난 2월20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제1회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 115개중 ▲완료 사업이 43개,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이 36개, ▲예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추진사업이 36개이라면서, 2023년 12월 기준 공약 이행률은 53%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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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아리랑활력무 전국대회', 아이양육하기 좋은 도시 광양에서 열린다.'제6회 아리랑활력무 전국대회'가 오는 12일 광양시 광양읍 광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회장 박천수) 주최로 개최되며, 서울을 비롯해 여러 각 지역에서 선수단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는 오전 10시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아리랑활력무 국제공연단의 축하공연, 결승전과 시상식을 끝으로 폐막된다. '아리랑 활력무'는 전통 풍류정신을 바탕으로 도인술과 기공술, 마음수련의 기법을 융합 재창조했으며 민요 아리랑과 전통음악의 율동을 바탕으로 한 건강운동 수련법으로 우리 몸의 노화를 막고 생명을 연장하는 선도삼법(仙道三法)이 포함된 장생 종합프로그램 성격의 체조이다.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에 따르면, 아리랑활력무(活力舞)는 우리 몸속의 왜곡되고 불균형적인 비정상적 건강상태를 정상적 상태로 되돌리는 음양오행 활력 건강체조라고 정의하고 있다. 한편, 제4회 아리랑활력무 전국대회는 2022년 6월 6일 전남 영암군 새한대학교 영암캠퍼스 구암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제5회 아리랑활력무 전국대회는 2023년 6월 6일 서울시 노원구 삼육대학교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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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봉강면 청년회, 경로위안잔치(광양시 봉강면 청년회는 지난 5일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 봉강면청년회(회장 오병윤)는 지난 5일 봉강면 비봉복지관에서 800여명의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모시고 어버이의 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광양시 봉강면 청년회는 지난 5일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이날 행사에는 트롯 가수 초청공연과 함께 난타북 공연, 주민자치위원회의 우드스푼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되어 어르신들과 주민이 다 함께 어울려 잔치 분위기가 넘쳐났다. 오병윤 봉강면청년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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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공무원, 토착미생물과 매실낙과를 활용한 '매실퇴비' 개발광양시(시장 정인화) 공무원이 토착미생물과 버려진 매실을 활용한 '매실퇴비' 생상공정을 개발, 특허 출원을 앞두고 있다. 2일 김동훈 광양시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은 광양시 토착미생물 GY-15와 낙과매실을 활용한 '매실퇴비' 생산공정 개발과 함께 시제품 4종을 제작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지난해 7월 3일부터 6개월 이상 광양 토착미생물 균주 선발 과정을 거쳐 가장 우수한 균주 1종을 선발했고, 이 균주를 GY-15(광양 15)라고 이름을 명명했으며, 이 우수균주 GY-15를 가지고 버려진 매실(낙과)이나 병해충 피해를 입은 저등급의 매실을 원료로 해서 비료관리 법령에서 정한 유기질 및 미생물 비료공정을 준수해서 '매실퇴비' 시제품 4종을 개발했다. 이어, 광양시는 지난 4월 양상추를 대상작목으로 하여 '매실퇴비' 포트시험을 추진한 결과 '양상추의 생육초기 뿌리길이와 수확기 결구무게가 10%~17% 증가했다'고 보고됐다. 김동훈 팀장은 "광양은 매실로 유명하지만, 매년 '매실' 낙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서 이 땅에 떨어진 매실을 활용하는 방법을 찾다가 '매실퇴비'를 연구하게 됐다."고 개발 동기를 말했다. 이어, 김 팀장은 "광양시 원예작물인 양상추, 시설애호박, 토마토 등 재배 면적이 338ha인데, 이 재배면적에 필요한 매실퇴비는 5kg짜리 43,940포다. 이 매실퇴비 43,940포를 만드는데 매실이 약 220톤이 필요해서, 22억원의 소득혜택이 매실농가에 발생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매실퇴비' 개발에 참여한 김현중 주무관은 "기존 관행적으로 사용 중인 일반 퇴비와는 달리 우리 시가 개발하고자 하는 퇴비는 기존의 퇴비의 기능뿐만 아니라 길항능력과 작물생육 촉진능력이 강력한 토착미생물이 첨가되었기 때문에 단순 양분공급이 아닌 병해충억제와 작물생육 촉진능력을 동시에 가진 기능성퇴비다."고 강조했다. 김 주무관은 이번 '매실퇴비' 개발을 위해 대학원까지 다니는 열성을 보였다. 또, 김 주무관은 이번 '매실퇴비' 개발 의미에 대해 "우리 시 주요 특산물인 매실, 특히 버려지거나 상품성이 없는 매실을 재활용 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 기술을 도입하고, 광양시의 우수한 토착미생물을 발굴하고, 이를 퇴비개발에 적용해봄으로써 연구역량을 끌어올리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농업인 소득과 경작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오는 6월까지 '매실퇴비' 포장시험을 통한 효능검정을 한 후, '매실퇴비'에 대한 제품 명칭을 공모하여 확정하고, 오는 7월 특허출원등록을 추진하는 한편,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실퇴비' 사업화를 위한 자체 실증시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 '적극행정' 개요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될 경우 포상과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인사혁신처는 적극행정 국민추천제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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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공무원 10명중 3명, 업무추진 과정에서 청탁·압력 및 부당한 지시 '경험'광양시 공무원 10명중 3명 정도가 업무추진 과정에서 청탁·압력, 부당한 지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에게 청탁·압력 및 부당한 지시를 한 청탁자들은 간부공무원(43.2%), 시의원(18.6%), 민원인(14.2%), 기자(12.0%) 순으로 나타났다.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유희석)은 지난 1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노조가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광양시공무원 1,1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참여율은 78.0%로 908명이 응답했다. 먼저, ▲업무추진 과정에서 청탁·압력, 부당한 지시를 받은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10명중 3명 정도 (23.2%)가 경험했다고 응답했으며, 76.8%는 '경험이 없다'로 조사 됐다. 이는 2023년 21.2% 대비 2.0%p 상승했다. 이어, ▲ 청탁·압력, 부당한 지시를 경험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청탁·압력,부당한 지시를 받았거나 보았다면 청탁자는 누구입니까? 라는 질문에 청탁·압력,부당한 지시 행사자는 간부공무원(43.2%), 시의원(18.6%), 민원인(14.2%), 기자(12.0%), 기타(5.5%), 직장동료(4.9%), 사회단체(1.6%)순으로 조사 됐다. 특히, 간부공무원과 시의원의 청탁·압력 및 부당한 지시는 2023년도와 비교해서 1.2%p, 1.9%p 각각 상승했다. ▲ 우리 직장내에서 불공정한 갑질 및 생활 적폐는 어느 분야가 가장 많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10명중 5명 정도(45.6%)가 '부당한 업무지시'를 꼽았으며, 이어 인격적 모독(23.9%), 사적이익 요구(14.9%), 성 관련 비위 (3.9%) 순으로 조사 됐다. 노조는 보고서에서 "전년도에 비해 부당한 업무지시 분야가 상승(+6.3%)하였으며, 직장내 불공정 갑질 및 생활 적폐 발생 분야중 부당한 업무지시가 매년 응답률 상승하고 높게 조사되는 것은 조직문화가 개선이 되고 있지 않다는 반증이다"고 분석했다. 또, ▲우리시 공직자 청렴수준이 낮게 응답자 대상으로 청렴수준이 낮은 원인에 대한 물음에 10명중 5명 정도(45.1%)가 '불합리하고 낡은 조직문화'를 꼽았으며, 이어,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부족(33.3%), 직원들 청렴의식 부족(12.7%), 부패에 노출된 조직문화(6.9%), 감사기능 등 시스템 미비(2.0%) 순으로 조사됐다. ▲청렴도 제고를 위해 가장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제에 대한 물음에 10명중 3명 정도(27.2%)가 '고위공직자 관심과 솔선수범'을 꼽았으며, 이어 구성원들 청렴의식 개선 (21.6%), 조직내 부패유발 요인개선 (20.8%), 부패행위자 강력한 징계 (15.0%), 내부신고자 보호 (11.0%), 감사기능 등 추진체계 강화 (3.6%), 기타 (0.8%)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노조는 올해 처음으로 기피부서를 조사했는데 10명중 4명 정도(38.5%)가 '도시·안전'를 꼽았다. 노조는 이들 기피부서 근무자에 대한 인센티브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우리시 업무중 직무 난이도, 고질민원 등으로 직원들이 기피하는 업무분야가 어느분야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10명중 4명 정도(38.5%)가 '도시·안전'를 꼽았으며, 이어 사회복지(18.0%), 대민·민원서비스(16.2%), 문화·체육․관광(7.4%)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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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공무원 10명중 6명 정도(58%)가 인사제도 '불신'광양시공무원 10명 중 6명 정도 (58.0%)가 시의 인사제도 운영 전반을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사제도 중 가장 시급하게 개선 되어야 할 사항으로는 10명중 6명 정도 (58.0%)가 '승진인사'를 꼽았으며, 이는, 2023년 54.8%에 비해 3.2%p가 상승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유희석)이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광양시공무원 1,1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참여율은 78.0%로 908명이 응답했다. 먼저, 인사제도와 관련에서 ▲ 우리 시의 인사제도 운영 전반에 대해 얼마나 신뢰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인사제도 운영에 대하여 '신뢰하지 않는다' 58.0%, 신뢰한다 42.0%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노조는 보고서에서 인사제도의 부정적인 의견이 58%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인사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반증이라고 분석했다. ▲ 인사시 어느 분야의 개선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10명중 6명 정도가 승진 인사 (58.0%)가 가장 개선되어야 할 사항으로 답했으며, 이어 전보인사 31.7%, 전출입인사 6.2%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노조는 인사의 신뢰도를 높이고 인사시 직원들의 의견 반영을 통해 일하는 조직, 갑질 및 생활적폐 개선을 위한 '다면평가제도' 도입에 대해 직원들의 의견도 조사했다. ▲ 귀하는 우리시도 다면평가제도 도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찬성 54.5%, 무응답 25.0%, 반대 20.6%순으로 조사 됐다. 한편, 광양시 공무원 10명중 5명 정도(41.6%)가 광양시 업무처리 과정에서 가장 개선이 필요한 분야로 '인사・총무 분야'를 꼽았는데, 이는 인사제도에 대한 불신을 반영하고 있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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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다압면, 제12회 면민의 날 기념 행사 개최광양시 다압면은 지난 12일 다압면 정담센터에서 '제12회 다압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상균 다압면장을 비롯해 각 마을 이장과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면민의 날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면민 연혁 보고, 면민 헌장 낭독, 면민의 상 시상, 헌정 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 후에는 윷놀이, 다압매화풍물단의 풍물 공연, 광양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 등 면민간 화합을 다지는 단합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면민의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선보인 '다압면 기타동호회'의 연주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균 다압면장은 “다압면민의 날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압면의 발전과 면민들의 안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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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자연경관을 접목한 시민중심의 ‘동천 경관광장’ 조성광양시는 광양읍 용강리 820-1번지 일원에 면적 23,863㎡에 달하는 대규모 광장으로 총사업비 132억 원을 투입해 동천 자연경관을 접목한 특색 있는 ‘경관광장’을 조성한다. 이번 '경관광장'은 지역주민들의 여가 및 보행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기존의 동천을 활용해서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산책과 힐링 공간이 어우러진 '시민 중심의 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경관광장' 조성 사업은 편입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이 진행 중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공원녹지 및 광장은 각종 사회 기반 시설의 기초이자 녹색도시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분야”라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교통 보행 안전을 위한 각종 공원녹지 시설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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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권향엽 후보, 사전투표 마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권향엽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배우자와 함께 광양시청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다. 권향엽 후보는 " (이번 투표는) 민생파탄 정권의 비정상적 국정 운영을 바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절박하고, 소중한 한표. 한표에 대한민국과 지역발전의 미래가 달려있기 때문에 간절하다."면서 "순천·광양·곡성·구례 지역민 여러분, 꼭 투표합시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또, 권 후보는 "항상 국민을 두려워하는 겸손한 마음으로 지역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2일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고,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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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친환경농업 연속 2회 '대상' 수상광양시는 2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식은 전라남도가 유기농 중심의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친환경농업인 9명과 기초자치단체 중 유기농 중심 시책을 추진한 4개 시군을 선정해 시상했다. 기초자치단체 분야는 광양시가 대상, 순천시가 최우수상, 진도군과 신안군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상사업비로 대상 8천만 원, 최우수상 5천만 원, 우수상 각 3천500만 원이 각각 주어졌다. 특히, 전남도의 '친환경농업 기초지자체 선정'은 각 시군의 친환경 면적, 품목 다양화 등을 평가하고, 현지 확인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전남도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대상을 받은 광양시는 ‘2023년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벼 이외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와 목표 대비 인증 면적 초과 달성 등 평가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게다가, 광양시는 그동안 농산물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실천 농업인과 관계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유기질비료 공급 확대, 드론 방제, 학교급식 계약재배 청년농 육성,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을 확충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광양시는 도내에서 가장 우수한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기초자치단체로 인정받았으며, 전남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가 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앞으로도 광양시는 지속 가능한 유기농업 확산과 친환경농업 기반 확충을 통해 모든 농업인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잘 사는 농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안정적인 소득향상과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 기반 확충 등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